Q 몇살부터 검도를 시작하면 좋은가요? 
보통 스포츠기술 습득은 6~9세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년기에는 체격, 체력, 운동능력에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정할 수는 없습니다. 
대체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리라고 생각되나 개인의 능력차이를 고려하여 조절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검도를 하므로 인해서 성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데 검도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오히려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바른 자세를 유도하고, 검도속성상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니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Q 검도를 하면 예절이 발라진다고 하는데 무엇 때문인가요? 
검도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고 상대와 더불어 하는 운동입니다. 상대를 헤아릴 줄도 알아야 하고 상대의 마음을 읽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선 상대의 마음을 유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상대는 머리 칠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혼자 허리 받아칠 생각을 하고 있으면 안 되는 것처럼 상대의 호흡을 느끼고 상대가 머리를 치려는 마음을 알고 준비를 하든지 아니면 상대가 머리를 치도록 유도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기위로 상대를 제압하든 기술로 제압을 하든 상대로 하여금 기분 좋게 패를 인정하도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가 실수로 맞았다든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졌다든가 아니면 불쾌한 마음으로 패를 인정하고 싶지 않게 되었다면 진정한 승리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절바르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고 상대를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행동하면 상대방이 불쾌할 것이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예절바르기 위해서도 검도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헤아리고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검도를 잘하기 위해 예를 지키든, 예를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 검도를 열심히 하든 결국 검도와 예는 따로 떼어선 생각하기 힘든 것만은 분명합니다. 

Q 머리를 많이 맞으면 머리가 나빠지진 않나요? 
보통의 운동이 오른손잡이는 오른 손을 많이 쓰고 인위적인 자세를 기본으로 삼지만 검도는 자연체를 기본자세로 하여 좌우 균형을 중시합니다. 
따라서 검도를 하면 우뇌(右腦)가 발달되고 집중력이나 예지력 판단력이 좋아집니다. 또한 검도의 보호장비는 부상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머리에 쓰는 호면이 충격을 거의 흡수하므로 머리가 나빠진다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부단한 대련과 상대와의 시합으로 머리를 많이 써야 하므로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운동 중에서 기구를 갖고 하는 운동이 머리를 좋게 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테니스, 탁구 등이 두뇌활동과 반사신경을 가장 원활하게 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으나, 외국의 자료에 의하면 
검도는 탁구의 5배 이상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반사신경을 빠르게 한다는 스포츠공학적 통계가 있습니다. 
검도는 전신을 골고루 발달시키고 두뇌를 좋게 하는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검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고 하던데... 
전혀 근거 없는 속설입니다. 오히려 치고 구르고 달리는 검도의 동작들이 성장판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키가 크는데 도움을 줍니다.  
키가 크는데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영양공급으로 충분히 클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검도는 올곧은 신체자세를 이뤄주기 때문에 청소년기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Q 내성적인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성격은 선천적인 것이긴 하지만으로 외부적으로 혹은 내부적으로 자꾸 영향을 주는 요소가 성립되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내성적인 성격들의 근본원인들은 잠재적인 자신에 대한 일종의 자신감의 부족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의 부족은 여러 원인이 있겠으나 외모나 체력적인 부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본인의 내성적인 성격이 남보다 약한 이유 때문이라고 판단되면 
검도를 열심히 하면 많이 극복될 것입니다. 
검도의 타격과 기합을 통한 자신감 향상으로 인한 외형적인 성격으로 심리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평소의 마음가짐과 수련내용을 통해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도 하나만 가지고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므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자신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Q 우리아이는 컴퓨터 게임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데... 
 컴퓨터에 지나치게 빠진 아이들에게는 나이와 관계없이 공통된 특성이 있습니다. 
첫째, 현재 부모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탓에 인정받고, 칭찬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강합니다. 
둘째, 잘하고 싶은 욕심은 많지만 힘들고 어려운 것을 견뎌내는 힘이 부족합니다. 
셋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공부는 하기 싫고 또, 공부를 안 하니 성적이 원하는 만큼 안 나와 내심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수학 100점을 받기는 어렵지만 게임으로는 쉽게 잘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기에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빠져들기 시작하면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컴퓨터 게임을 못하게 하기보다 왜 그토록 게임에 열중하는지, 
거기서 얻어지는 게 무엇이기에 그토록 매달리는지 헤아려야 해결책이 나올 것입니다 
아이들은 로봇 조립을 완성한 것이나 수학을 백점 받은 것에서 똑같은 성취감을 얻습니다. 
또 과도한 과외활동을 줄여 아이의 생활을 여유롭게 하고 친구들과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운동을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와 함께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배드민턴 등을 함께하는 것도 좋고, 
윷놀이·카드놀이 등 컴퓨터 게임이 아닌 놀이로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아이들의 생활이 건강해지고, 부모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다는 믿음이 생기면 자연 컴퓨터게임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Q 여자가 하기에 힘들지 않나요? 
 요즈음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사회문제 중 하나는 여성에 대한 갖가지 폭력과 폭행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성 자신의 몸은 여성 자신이 보호해야 할 시기가 된 것입니다. 이런 때 검도를 하는 여성이라면 민첩하게 
자기 자신의 몸은 보호할 능력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당황하거나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호신술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으므로 
여성들에게 권하고 싶은 운동입니다. 
모든 운동에서 체력으로 인하여 남녀간에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들은 무거운 것을 들거나 던지기, 뛰기 등이 뛰어나고, 여자들은 인내력과 유연성 및 손끝운동이 뛰어납니다. 
 검도에서는 아무리 힘센 남자라도 기능이 부족하면 기술이 뛰어난 여자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검도는 유도나 태권도와 달리 죽도를 가지고 2~3m 거리에서 공격을 해야 하므로 
근력과 완력 및 스피드 외에 플러스 알파의 정신적 요소와 유연하고 빠른 판단력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남자라고 반드시 여자보다 유리할 수는 없습니다. 
검도는 여성이 갖고 있는 체력과 완력으로 남자와 대등하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완력이 세다고 하여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검도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정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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